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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댐에 설치된 친환경 작물 재배 시설 스마트팜. 실시간 자동 센서 제어로 배양액 혼합과 물·난방 등을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탄소중립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작물 재배 중 퇴비와 같은 오염물질을 최소화함으로써 댐 상류를 포함한 유역의 수질오염 저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4.03.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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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73억원을 투자해 화성,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종자 방류 ▲서식처 관리 ▲갯벌어장 서식 환경 개선 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수산생물 산란․서식처 확대를 위해 안산과 화성시 연안 6,306ha 규모로 설치된 인공어초 가운데 968ha를 보수하고, 북한강 등 주요 하천에 설치된 내수면 인공산란장 365개도 사후관리도 할 계획이다.갯벌어장 생산력 향상을 위해 고소득 패류 4종 558톤과 모래 4,532㎥를 살포하고, 갯벌어장 내 폐기물 수거 등을 추진한다.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4.03.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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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페루, 필리핀 등 해외 7개국에 서울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 정책과 노하우가 전파된다. 서울시가 3월 18일부터 10일간 7개국 9개 도시 수도관계자 15명이 참가하는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도시는 ▲카트만두‧틸로타마(네팔) ▲다카(방글라데시) ▲호치민(베트남) ▲콜롬보(스리랑카) ▲이스탄불(튀르키예) ▲리마(페루) ▲라유니온‧케손(필리핀) 등 총 7개국 9개 도시다.‘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는 개발도상국 수도관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아리수본부가 주관하는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4.03.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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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약 18만 가구의 가정집 등을 찾아가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 검사해주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실시한다. 올해는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가정집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노인 여가시설 등에 맞춤형 수질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수질검사원 160명을 채용하고, 지난 4일부터 수돗물 채수 및 수질검사 방법, 친절 교육, 현장 실무교육을 완료했다. 서울시는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을 확인해 현장에서 결과와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4.03.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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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여 대전광역시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혁신 주체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 기술의 메카 대전시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 지역 특화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물 산업 육성 의제 발굴 및 기업지원 ▲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 대전 디지털 물 산업 밸리 조성 지원 ▲ 대전지역 혁신포럼 설립·운영 ▲ 탄소중립·녹색성장
수자원
이영성 기자
2024.02.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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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 기반 마약 감시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부산대학교 환경·에너지연구소는 이 분야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별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수역학을 바탕으로 한 ▲마약 등 환경위해물질 공동연구 수행 ▲정보 교류 및 자문 협조 ▲정책 및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한다.하수 기반 마약연구는 여러 형태로 인체에 들어간 마약이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배설돼 하수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4.01.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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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기후변화 상황에서의 국가 홍수관리 방안’ 주제로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해 극한 홍수 발생이 빈번해지고 피해도 커짐에 따라 국가 홍수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 분야를 비롯한 국내의 많은 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김형수 인하대 교수는 ‘물순환과 자연기반해법(NbS) 홍수위험관리 방안’ ▲노재경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저수지의 국가홍수관리 기여방안’ ▲안재현 서경대학교 교수는 ‘홍수관리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3.11.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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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AI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은 기후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GIS 기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의사결정형 통합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GIS 기반 데이터 통합모니터링 체계구축 ▲관망 수질 위험지도(Risk Map) 개발 ▲Al 기반 관로 누수탐지 솔루션 개발 ▲수돗물 안심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모바일 앱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3.08.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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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강 보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보 인근 주민(총 4,000명)의 약 87%(3,473명)가 가뭄 등 물 부족 위기에 보를 적극 활용하는데 '찬성'했으며, 이는 일반국민(총 1,000명)의 찬성 비율인 약 77%(774명) 보다 높았다.반면, 일반국민 중 보 활용에 '반대'하는 비율은 약 14%(136명)에 불과했다.특히, 보 인근에서 농업·어업 등을 하는 주민(총 408명)의 경우 찬성 비율이 약 93%(378명)에 달했다.한편,
수자원
김유성 기자
2023.05.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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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금강권역의 충남 보령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보령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예년 대비 56% 수준이다. 강우 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령댐은 지난 3월 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 후 약 2개월 만에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환경부는 지난 3월 3일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통해 금강의 하천수를 보령댐에 보충하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한편 환경부는 보령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한 날부터 보령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3.05.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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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금강권역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뭄 대응 조치로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보령댐의 가뭄단계 진입으로 환경부 소관 댐 34곳 중 가뭄 관리 댐은 총 9곳으로 늘어났다.가뭄 대응 시설인 보령댐 도수로는 하루 최대 11만 5천톤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16일 가동 중지 이후 약 200여 일 만에 다시 가동됐다.이는 2021년 12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도수로 가동 기준이 '경계'에서 '관심' 단계 진입으로 변경됨에 따른 조치다.환경부는 이러한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3.03.0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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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연구원이 수돗물 생산과정 중 입상활성탄(숯) 품질관리에 필요한 활성탄 팽창률 자동 측정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입상활성탄의 유지관리에 첨단 기술이 도입돼 수돗물 생산과정이 더 깨끗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원이 개발한 활성탄 팽창률 자동 측정장치는 입상활성탄의 세척 정도가 적정한지를 빛(光)을 통해 자동 판별할 수 있는 장치로, 정확도가 높고 무인 운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수돗물 원수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맛‧냄새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3.02.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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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낙동강권역 가뭄 관리댐을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경남 합천댐이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인 가운데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 18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여 낙동강권역의 20곳 댐 중 4곳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된다.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권역의 8곳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면서 댐 용수 비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홍수기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댐 저수량이 증가하여 그해 9월 13일 가뭄단계를 해제한 바 있다.그 이후에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은 합천댐은 저수율이 낮아져 지난해 11월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3.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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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청한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이 선정돼 10년간 총 5천억여 원을 투입해 하천의 수변공원화, 치수 안정성 확보 등을 추진한다.경기도는 환경부가 22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결과 경기도 후보지를 비롯한 전국 최종 선정지 22곳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3곳이 선정됐다.‘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급속한 도시화로 훼손된 하천의 재자연화와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개소당 300억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2.12.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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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야외 공원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자치구별로 각 1곳씩 25개 야외 공원 음수대를 무작위로 선정해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1항목 등 총 171개 항목에 대한 정말수질검사를 실시했다.수질검사 결과, 25개 지점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납, 비소, 니켈 등의 중금속은 물론, 농약류 및 방사성물질도 전혀 검출되지 않아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수자원
김창길 기자
2022.11.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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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초기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충전소 구축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에 적자를 본 수소충전소 93곳에 연료비 일부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상반기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적자를 본 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8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했다.환경부는 전문 회계사를 통해 100곳의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자가 제출한 수입·지출 관련 증빙 자료를 검증한 뒤, 최종 지원대상 93곳과 지원금액 1곳당 평균 3,013만 원, 총 28억 원을 확정짓고, 11월
수자원
홍성수 기자
2022.11.1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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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30주년을 맞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이번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카드·은행사, 소비자단체 등 24개 기관이 지난해 12월 ‘녹색소비 협의체(ESG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후 ▲16개 유통사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37개 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다.이번 녹색소비주간은 참여 기관 및 회사 여건에 따라 11월 한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2.11.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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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기존 미생물(미세조류)보다 빠르게 증식하며 바이오연료를 2배 생산할 수 있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바이오연료는 미생물, 식물, 동물 등의 생물체(바이오매스)를 통해 생산한 연료(바이오에탄올, 바이오디젤, 바이오가스)를 의미한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0년 경남 달성군 낙동강 수변에서 난배양성 자생 미생물 '슈드아나배나 뮤시콜라 지오0704'를 채집한 뒤에 2021년 2월부터 최근까지 관련 연구(환경 마이크로바이옴)에 들어갔다.연구진은 '지오0704'의 배양에 성공했으며, 빠른 생육
수자원
이영성 기자
2022.1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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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외교부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물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 기업이 참여하는 '2022년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회의 및 사업 상담회'를 개최했다.11월 1일 열리는 한-카자흐 협력 회의에서 양국은 물 산업 현황 및 물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물 산업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참여하여
수자원
성영주 기자
2022.1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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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1월 1일 태국 방콕에 소재한 유엔컨퍼런스센터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 국제 포럼'이 현장 및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태지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적 노력 가속화'를 주제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주관으로 마련됐다.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는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유엔 아·태 환경과 개발 장관회의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
수자원
이영성 기자
2022.10.3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