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종래의 기능성, 경제성, 안전성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로의 역할과 기능, 인간과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하고 지금까지의 공학적 사고에서 나아가 인문학 관점에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접목시켜 로마시대 아피아가도처럼 도로문화 유산으로 자리 잡아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이어지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우리가 추구하는 문화가 담겨있는 품격 있는 도로는 안전, 기능, 경제성을 넘어 심리적, 시각적으로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도로가 돼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현장소리
국토교통신문
2020.08.1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