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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월 27일부터 50인 이하의 기업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이때문에 이제는 중소기업의 안전을 전문적으로 지도 조언하는 그룹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안전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중소기업안전협회 (회장: 박영식)의 역할이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사)중소기업안전협회는 기업의 안전 관련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컨설팅, 솔루션, 인재육성, 진흥 연구를 통해 기업의 안전한 현장 구현을 위해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협회가 진행하는 컨설팅은 안전 문화 진단 및 지도를
인터뷰
송여산 기자
2024.03.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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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이름하여 현장의 디지털화.이미 상당수의 건설현장에서는 이미 BIM설계와 기계화 시공을 통해 현실화 되고 있다.‘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현장이 말해주고 있다.앞으로의 건설현장은 스마트,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중대재해 관련법의 강화로 스마트안전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에 본지는 국내 인프라 분야에 적용중인 스마트기술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남다른 활동을 보이고 있는 를 통해 현재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의
인터뷰
송여산 기자
2024.02.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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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은 지난 3월 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1년간 열정과 긍지로 건설업계를 이끈 김상수 회장이었지만, 작년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위기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유보소득세 도입, 부실벌점제도 강화 등 기업경영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법안들로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그럼에도 김상수 회장은 국회, 정부, 언론계 등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나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라는 경기 불확실성에서도 건설수
인터뷰
홍성수 기자
2021.03.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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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많은 이득을 줄 수 있는 점토벽돌로, 생기 넘치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흙으로 만든 제품이야 말로 지구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좋은 재료이니까요."(주)삼한씨원 한삼화 회장(사진)은 "세계 최고의 생산 시스템과 제품 개발을 통해 100년 장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점토벽돌은 내구성 높은 흙이다. 흙을 구워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흙과 물만으로 빚어진 덩어리가 가마 안 1200℃의 고온에서 젤리처럼 몰랑몰랑한 상태를 겪은 후에 식으면 단단한 돌이 된다. 벽돌이다. 땅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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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기업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기관 및 전문투자자들의 투자 활성화를 끌어내는 역할을 책임지겠습니다."장재용 하프스 대표이사(사진)는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넥스트 유니콘을 통해 '넥스트 유니콘'의 탄생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넥스트 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테크 스타트업 하프스(대표 장재용)는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 유니콘을 운영하고 있다. HALFZ Inc는 'Half Zone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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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로기술자들이 도시 내 이면도로를 들여다볼 때입니다.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도 살기 좋도록 개선해나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노성열 한국블록협회 회장(동부엔지니어링 고문)은 "그간 도시 슬럼화, 도시재생, 도시 내 이면도로 문제들은 도로기술자에게 관심 분야가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사회가 고령화하면서 빈집이 증가하고 도시가 슬럼화하고 있다. 빈집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재해 방지, 인프라 및 대중교통과 생활편의 서비스 유지, 공공시설 재편과 통폐합, 지역공동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응한 살기 좋은 생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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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이어트 사업으로 도로의 속도저감, 보행편의 향상, 보행안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오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도로의 기능을 염두에 둔 사업일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입니다."홍주희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 교통전문관(교통기술사. 사진)은 "다만 무분별한 차로수 축소는 지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도로다이어트는 보다 작은 생활권 도로의 규모에서 보다 적극적인 보행안전 확대를 위한 기법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울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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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이어트는 무엇보다도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도로다이어트 설치기준 지침을 마련하는 일입니다."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도로다이어트 도입 필요성 및 실효성 제고방안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도로 다이어트의 공간적 범위는 집산‧국지도로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중 보행 사망자는 1271명으로 전체 사고의 38%를 차지한다.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은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특히, 보행교통사고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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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대중교통 중심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로다이어트로 차로가 축소되면서 보행과 자전거 이용환경은 개선될 것입니다. 승용차를 억제하는 효과와 함께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이용을 유인하게 되는 것이죠."이은진 부산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위원(사진)은 "도로다이어트는 기존 차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추가로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없고 비용도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어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 적용이 용이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산의 경우 광안대교 상판에 도로다이어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걸어 다니는 보행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방안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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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이어트 사업은 기존 교통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에 따른 교통혼잡을 비롯한 지역민원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보행자와 차량이 도로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주인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라는 인식이 심어지고 이러한 인식이 사회적 합의로 확대돼야 합니다."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사진)은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단순히 차도축소와 보도확보라는 1차원적인 접근으로만 추진될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과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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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교통체계뿐 아니라 주변 토지이용과 사람들의 행태 간 복합적인 관계에 영향을 받습니다. 잠재적인 교통사고 위험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교통사고를 사회환경의 맥락 안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인 까닭입니다."홍상연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부연구위원(사진)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접근으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첨단교통정보 활용·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통사고가 실제 많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더라도 교통여건과 사회환경을 고려할 때 교통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곳에 대해서는 교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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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량속도를 낮추고, 보행자를 우선 고려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행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 이정식 사무관(사진)은 사람중심의 교통안전 종합대책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교통안전 선진국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을 위해 보행자·고령자 등 교통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진단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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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데다 도로 공간은 일단 조성되면 손쉽게 조정할 수 없는 만큼 도로다이어트 사업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선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사진)은 "보행공간 확보와 함께 보행자를 위한 다양한 가로 시설물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절한 설계방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성훈 선임연구위원은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도로다이어트 사업에 대한 설계자문과 조사분석을 통한 평가를 수행해 왔다.서울을 비롯
인터뷰
국토교통신문
2020.08.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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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림산업과 SK건설 컨소시엄이 터키 다르다넬스해협을 가로지르는 현수교(1915차나칼레교) 수주전에서 최대 라이벌 일본기업을 물리고 3조 5천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내 전 세계 건설인들을 놀라게 했다.그러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이 수주의 핵심엔진인 입찰설계를 맡은 기업이 바로 ㈜평화엔지니어링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해외 교량을 수주해 온 평화엔지니어링의 성과를 들여다보면 충분히 납득이 될 만하다.터키 차나칼레교는 주경간장이 2023m(총길이 3623m)로, 세계 최장을 자랑한다. 지난
인터뷰
홍성수 기자
2020.03.12 20:22